크리스피크림이 '덕질'을 디자인하는 법
도넛은 거들 뿐, 본질은 '팬덤'입니다최근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 성장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식품 업계가 고전하는 와중에 거둔 이례적인 성과입니다. 이 성장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통한 강력한 IP 협업입니다.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도넛을 사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아티스트와의 접점을 구매합니다. 크리스피크림은 이 지점을 정확히 파고들어 도넛을 하나의 '굿즈'이자 '미디어'로 재정의했습니다. 1. 세계관을 먹다: 해리포터와 시각적 스토리텔링지난 9월, 크리스피크림은 '해리포터' IP를 활용해 목표 수량의 '160%'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로고 삽입이..
INSIGHT
2025. 12. 3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