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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스레 일상에 푸르름을 더하다, 소나무 모티브 카페 브랜딩

PROJECT

by spbx 2026. 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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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더 이상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카페 공화국'입니다. 한 집 건너 하나가 카페인 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맛있는 커피는 기본값 입니다. 이제 소비자는 '공간이 주는 이야기'를 소비하러 갑니다.

여기, 이름에서부터 짙은 스토리텔링이 느껴지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새삶스레. "어? 새삼스레?"라고 되물으며 한 번 더 보게 되는 이름. 잊고 지내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발견하게 만드는 이 카페의 브랜딩 전략

1. Naming & Concept: 중의적인 언어의 미학

브랜드 네이밍에서 가장 고난이도 기술 중 하나는 '언어유희'를 촌스럽지 않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 새삼스레 (Adverb):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두고 느낌이 갑자기 새로워지는 상태.
  • 새삶 (Noun): 새로운 삶, Refresh.

이 브랜드는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하여,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 우리 카페에서의 휴식이 당신에게 '새로운 삶(New Life)'의 영감을 주길 바란다"는 철학을 담았습니다. 고객은 무의식중에 "오늘따라 새삼스레 커피가 맛있네", "새삼스레 여기가 참 좋네"라고 느끼게 됩니다.

2. Visual Identity: 빈티지와 모던의 경계

카페 브랜딩의 핵심은 로고가 간판, 컵, 굿즈 등 다양한 물성에 적용될 때의 '확장성'입니다.

A. Typography: 타자기의 향수

<새삶스레>의 로고타입은 너무 디지털적이지 않은, 마치 타자기로 꾹꾹 눌러쓴 듯한 아날로그 감성의 서체를 기반으로 했을 것입니다. 이는 '속도'가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잠시 멈춤을 제안하는 카페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글자의 획 끝을 살짝 뭉게거나 거칠게 표현하여, 오래된 책에서 발견한 문장 같은 느낌을 줍니다.

B. Color Palette: 시간의 색

쨍한 네온 컬러나 차가운 블랙 대신, 시간이 묻어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 Deep Brown (Espresso): 커피와 오래된 나무 가구의 색
  • Faded Green (Sage): 낡은 문틀이나 식물에서 오는 자연의 색
  • Cream White: 라떼 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배경색

이 컬러들은 고객이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긴장을 풀고 무장해제되도록 만듭니다.

3. Application: 공간이 곧 브랜드다

브랜딩은 모니터 밖으로 나와 공간 전체를 지배해야 합니다.

  • 사이니지(Signage): 화려한 LED 간판보다는, 건물의 외벽 질감을 살린 작고 담백한 돌출 간판이나 입간판을 통해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 코스터(Coaster): 차가운 물기가 테이블에 닿지 않게 하는 기능을 넘어, 브랜드의 심볼이 새겨진 코스터는 음료를 내려놓는 순간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킵니다.

결국, 다시 찾고 싶은 '분위기'를 팝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은 많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공간'은 흔치 않습니다.

카페 <새삶스레>의 브랜딩 프로젝트는 단순히 예쁜 로고를 만드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1.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New Life)'을 주겠다는 약속을 정의하고,
  2. 시각적인 편안함으로 그 약속을 증명하며,
  3. 디테일한 소품들로 고객의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당신의 카페는 어떤가요? 손님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길 원하시나요? 브랜딩이 잘 된 카페는 커피가 식어도 손님이 떠나지 않습니다. 분위기 맛집의 비밀, SPBX가 그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카페 중 '우리 가게'를 고객의 기억 속에 각인시키고 싶다면? 공간의 컨셉부터 컵 홀더 하나까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SPBX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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