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로고가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습니까?" 학령인구 절벽의 시대, 대학은 더 이상 교육 기관으로만 머물 수 없습니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애플(Apple)이나 나이키(Nike)처럼 매력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춰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SPBX의 프로젝트는 **대전보건대학교(Daejeon Health Institute of Technology)**입니다. 우리는 이 대학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HiT'라는 강력한 약칭을 통해 글로벌 테크놀로지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했습니다. 전통과 혁신이 어떻게 하나의 방패(Shield) 안에 담겼는지, 그 전략을 공개합니다.
기존 대학 로고들의 복잡한 문양은 모바일 환경에서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학의 권위(Heritage)를 상징하는 '방패' 형태는 유지하되,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긴 국문 명칭 대신, 'HiT(Health Institute of Technology)'라는 영문 이니셜을 전면에 내세운 것입니다.
대학 브랜딩에서 컬러는 학교의 '정신'을 대변합니다. 우리는 가벼운 블루가 아닌,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Deep Navy'를 메인 컬러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의료/보건 분야의 전문성(Professionalism)과 교육 기관으로서의 신뢰(Trust)를 상징하며, 흰색 배경이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가장 강력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많은 대학이 로고를 만들 때 '현판'이나 '서류'에 찍히는 모습만 상상합니다. 하지만 SPBX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이 로고가 학생들의 굿즈(Goods)에 들어갔을 때 입고 싶은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썼을 때 명확히 보이는가?"
이번 대전보건대학교 프로젝트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입니다.
이제 대학 로고는 단순한 '마크'가 아니라, 학생들이 소속감을 자랑하고 싶게 만드는 '패션이자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3줄 요약:
변화하는 시대, 대학의 얼굴도 변해야 합니다. 가장 우리다운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방법. SPBX가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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