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신발 대신 '국물'을 파는 이유 (광저우 팝업의 비밀)
1. 러닝 트랙이 아닌 '시장'으로 간 나이키중국 광저우의 얼사(Ersha) 섬. 이곳에 '광동 송원(Cantonese Songyuan)'이라는 간판을 건 기묘한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전통 찻집이나 한약방 같지만, 이곳은 나이키가 운영하는 공간입니다.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는 올림픽 스프린터, 쑤빙톈(Su Bingtian)입니다. 하지만 영상 속 그는 트랙 위를 질주하지 않습니다. 대신 동네 재래시장을 거닐며 진피(말린 귤 껍질), 여주, 대추, 돼지갈비 같은 식재료를 신중하게 고릅니다. 그리고 러너들을 위해 정성껏 육수를 우려냅니다. 2. "재료를 아끼면, 맛도 기록도 없다"나이키가 뜬금없이 요식업에 뛰어든 것은 아닙니다. 광동 지역 사람..
INSIGHT
2025. 12. 3. 16:39